수족구병은 엔테로 바이러스에 의해 여름과 가을철에 영유아 등이 많이 걸리는 질환입니다.
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침, 가래, 코 등 호흡기 분비물이나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됩니다.
증상은 혀, 입안 점막, 손, 발 등에 빨간 선이 둘린 쌀알 크기의 물집이 생기고, 대부분 7∼8일 후 자연적으로 회복하지만 심하면 무균성 수막염이나 뇌간 뇌염으로 악화할 수 있으며 면역체계가 미성숙한 신생아가 감염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.
따라서 수족구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.
수족구병 예방수칙
▫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
–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
– 외출 후, 배변 후, 식사 전・후, 기저귀 교체 전・후
– 특히 산모, 소아과나 신생아실 및 산후 조리원, 유치원, 어린이집 종사자
▫ 올바른 기침예절
– 옷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
▫ 철저한 환경관리
– 아이들의 장난감, 놀이기구, 집기 등을 청결(소독)히 하기
–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
▫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자가 격리하기(발병 후 1주일)
수족구병 Q&A
Q1.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수족구병을 의심할 수 있을까요?
◦ 수족구병에 걸리면 발열 및 혀, 잇몸, 뺨의 안쪽 점막과 발 등에 빨갛게 선이 둘린 쌀알 크기의 수포성 발진이 생기며 이 발진은 1주일정도 지나면 호전 됩니다.
◦ 일부의 경우 손, 발의 물집이 없이 입안에만 포진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, 이러한
경우에도 수족구병과 경과는 동일하며 이러한 병은 포진성구협염이라고 합니다.
◦ 대부분 가벼운 증상으로 끝나지만,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이 원인인 경우 뇌수막염,
뇌염, 마비증상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되지 않은 어린영아의
경우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.
Q2. 수족구병이 의심되거나 진단받았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?
◦ 수족구병이 의심될 때는 신속하게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.
◦ 진단받았을 때는 타인에게 감염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자녀들이 수족구병에 감염되었거나
감염된 것으로 의심될 때에는 어린이집, 유치원, 학교, 학원 등에 보내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.
◦ 집에서 격리 중 아이가 열이 높고 심하게 보채면서 잦은 구토를 하는 등 증상이 나빠질 때는
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합니다.
Q3. 어떻게 감염이 되나요?
◦ 수족구 환자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분비물(침, 가래, 코, 수포의 진물 등)과 직접 접촉
또는 이러한 것으로 오염된 물건(수건, 장남감, 집기 등) 등을 통하여 전파됩니다.
◦ 발병 1주일간이 가장 감염력이 강하고, 잠복기는 약 3~7일입니다.
Q4. 언제, 어디에서 주로 발생 하나요?
◦ 수족구는 대개 손발에 묻은 바이러스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족구병에 걸린
어린이와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.
◦ 주로 여름과 가을철 영·유아 또는 어린이 보육시설, 유치원 등 어린이가 많이 모인 곳에서 급속히
확산되는 경향이 있고, 일반적으로 동일시기에 지역사회 내에서도 발생이 증가합니다.
Q5.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?
◦ 현재까지 수족구병에 대해서는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습니다.
◦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감염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.
- 수족구병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모두가 화장실 사용 후, 기저귀를 간 후 또는 코와 목의 분비물, 대변 또는 물집의 진물을 접촉한 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의 손씻기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.
◦ 장난감과 물건의 표면은 먼저 비누와 물로 세척한 후 소독제로 닦아야 합니다.
◦ 비말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침예절도 준수해야 합니다.
◦ 수족구병에 걸린 아동은 열이 내리고 입의 물집이 나을 때까지 어린이집,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지 말 것을 권장합니다. 또한 증상이 나타난 어른의 경우도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직장에 출근하지 말 것을 권장합니다
= 참고 자료: 질병관리본부 2017년 수족구병 관리지침








